태양의 슬픈 가정사 "IMF 때 父 회사 없어져" 가정사 고백
가수 태양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신의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돌아보았다. 26일 방송된 특집 '태양은 가득히'에서 MC 유재석과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누던 태양은, "연예계 발을 들인 이유가 IMF가 영향을 미쳤냐"고 물어본 유재석에게 "맞다"며 IMF 사태 때를 떠올리며 고백했다. 태양은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인가. 그때 IMF가 우리나라에 닥치지 않았나. 저희 아버지가 다니시던 회사가 없어지게 됐고,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시작하시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자연스럽게 이모집에 맡겨지게 되면서 문득 그런 생각을 했다. 가족들이 경제적 상황 때문에 너무 어려워하는 모습들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보기가 너무 힘들더라"며 고백했다. 그는 "골똘히 생각해 보니까 제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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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27.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