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연기한 박은빈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 소감

박은빈은 대상 수상 소감에서, 많은 작품들이 만들어지고 최선을 다해 헌신하는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자신에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배우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가지고 있었고, 그 꿈을 이루게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번 대상 수상에 대한 예상치 못한 감동으로 눈물을 흘린 박은빈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습니다.

박은빈 배우는 자폐스펙트럼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좋은 시도를 했다고 말하며, 우영우를 연기하며 자신의 한계와 두려움을 극복하고 마침내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의 수상에 대해 팀을 대표하는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의 노력과 사랑 덕분에 상을 받게 된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각자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다채로움으로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친절한 마음을 갖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은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