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태도논란 “김현아 의원은 어떻게 돼가고 있어요? 몰라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조치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김현아 전 의원은 어떻게 되어가느냐”는 발언을 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대표는 이어서 다른 당 의원들의 출당 여부에 대한 질문에도 일절 답변하지 않았다. 이 대표의 발언태도는 상대 당 문제도 있으니 거기도 취재하라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대표는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한미정상회담 화제로 돌려 말을 바꿨다.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김현아 전 의원의 공천 헌금 보도, 그리고 민주당의 관행 등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다양한 인사들의 반응을 다룬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각 인사들의 발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김민하 시사평론가: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며, 김현아 전 의원의 공천 헌금 보도와는 별개로 다른 문제로 따로 제기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 김 평론가: 이재명 대표가 이러한 발언을 하며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심을 품을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 지도부의 혁신을 신뢰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장성철 공감과 논쟁 센터 소장: 이재명 대표의 발언은 지극히 작은 정치인의 모습이라며, 김현아 전 의원의 공천 헌금 보도와 민주당의 돈봉투 관행은 서로 다른 문제이며, 이러한 관행이 수용되지 않을 뿐더러 그런 민주당이 망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박원석 전 정의당 정책위의장: 이재명 대표의 발언은 반성할 생각이 없다는 뜻이라며, 김현아 전 의원의 공천 헌금 보도와 민주당의 돈봉투 관행은 서로 다른 문제이며, 이러한 관행이 수용되지 않을 뿐더러 그런 민주당이 망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대변인이 가짜 뉴스를 유포하면서 김현아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을 언급한 것에 대한 지적과 반박이 이뤄졌습니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대변인의 발언이 공론화되는 것을 막으려는 태도로 비판하였고, 이소영 민주당 의원은 공천헌금 의혹 문제를 중시하지 않는 언론의 균형을 지적하였습니다. 김현아 전 의원은 이에 대해 당대변인의 가짜뉴스 공범 여부를 논하며 반박하였습니다. 이 의혹은 뉴스타파의 보도로 알려졌으며, 김현아 전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모금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고양시 의원들이 동원되었다는 것이 확인된 불법 정치자금의 액수는 최소 3000만원 이상이며, 녹음파일도 존재한다는 보도가 있습니다.김 전 의원은 뉴스타파의 보도 내용을 모두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뉴스타파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타파는 이에 대한 후속 보도에서 자료를 검증하고, 김 전 의원의 회비 납부를 독려하는 육성이 담긴 녹음파일과 당협 운영회비 계좌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김현아 전 의원이 불법으로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이강환 전 국장의 인터뷰 내용도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보도는 국회의원의 정치자금 모금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각종 증거를 제시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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